[뷰어스=남우정 기자] '사바하' 이정재, 이다윗이 한국판 '셜록과 왓슨'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개봉 후 신선한 소재, 강렬한 스토리,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로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사바하' 측이 7일 이정재, 이다윗의 케미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신흥 종교의 비리를 쫓는 ‘박목사’ 역의 이정재와 그를 돕는 ‘요셉’ 역 이다윗의 진지함과 유쾌함을 넘나드는 케미가 미스터리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박목사’의 지시로 ‘사슴동산’에 잠입한 ‘요셉’이 그 곳에서 별다른 점을 찾아내지 못했다고 말하자 이를 다그치는 ‘박목사’의 모습은 티격태격하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두 사람의 남다른 호흡을 느끼게 한다. 또한 직접 ‘사슴동산’에 잠입한 ‘박목사’와 ‘요셉’이 거대한 탱화를 마주하게 되는 스틸은 두 사람이 밝혀내는 ‘사슴동산’의 비밀은 무엇일지,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사슴동산’과 관련된 단서를 얻기 위해 보덕사의 ‘총무스님’을 찾기도 하고, ‘사슴동산’의 경전을 통해 미스터리에 한층 다가가는 ‘박목사’와 ‘요셉’의 모습은 손발 척척 맞는 케미를 느끼게 하는 것은 물론 점차 고조되는 미스터리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배가시킨다.
신선한 소재와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시너지, 그리고 손에 땀을 쥐는 전개로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사하고 있는 영화 '사바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