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joy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민경훈이 요즘의 물가를 제대로 모른다는 지숙의 일침에 쭈굴미를 발산했다.
민경훈은 14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하는 KBS Joy 새 예능프로그램 ‘쇼핑의 참견’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체코 프라하에서 어떤 선물을 사면 좋을지 고민하는 사연을 다룬다. MC들은 사연자가 제시한 목표 금액에 맞춰 저렴하고 실속 있는 아이템을 선정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
민경훈은 해당 방송분의 녹화에서 다른 MC들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는 금액을 부르는 어리숙한 모습으로 빅재미를 안겼다. 이에 지숙은 “이 오빠 물가를 모르네” “지금 몇 년도에 멈춰 있는 거냐”며 꽉 찬 돌직구를 던졌다.
이를 들은 민경훈은 각종 예능에서 보여줬던 여유롭고 능글맞은 매력과 달리, 지숙의 말에 아무런 반박을 못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쇼핑의 참견’은 솔직한 상품 후기와 미처 몰랐던 숨은 아이템 등을 소개하는 셀럽들의 본격 쇼핑 참견 토크쇼다. 민경훈을 비롯해 이상민, 황광희, 송해나, 지숙이 진행을 맡는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