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밴드 오오오(O.O.O)가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상상커넥트’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최근 O.O.O는 키모사비, 재주소년, 짙은, 교정에 이어 ‘상상커넥트’ 다섯 번째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상상커넥트’는 건강한 음악 생태계 조성을 위해 NHN벅스와 KT&G 상상마당이 지난해 5월부터 공동으로 진행 중인 프로젝트다. 국내 음악 시장의 의미 있는 변화에 뜻을 함께하며 꿈과 열정을 가진 아티스트를 선정해 창작 활동에 필요한 각종 업무와 마케팅 패키지 지원하고 있다.
이에 선정된 O.O.O는 춘천 KT&G 상상마당 녹음실, 휴양 숙박 시설 ‘상상스테이’를 비롯한 부대시설을 지원받아 이달 중 음원 및 영상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14일에는 벅스 홈페이지를 통해 티저 페이지를 공개했다. 오는 18일까지는 벅스의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앨범 커버 이미지 투표를 실시한다. O.O.O는 투표 결과에 따라 팬들이 직접 선택한 이미지로 앨범 커버를 제작할 예정이다.
O.O.O는 가성현, 장용호, 이지상, 유진상 4인의 멤버로 구성된 밴드다. 2014년 싱글 ‘비가 오는 날에’로 데뷔해 독창적인 사운드와 심연을 건드리는 가사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초에는 정규 1집 앨범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를 발매하고 단독 콘서트 또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