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사진=씨제스)
[뷰어스=추승현 기자]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가수 김재중이 일본 정규 솔로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김재중은 지난 1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태국, 홍콩 총 5개 도시에서 ‘2019 김재중 제이 파티 앤드 미니 콘서트(KIM JAE JOONG J-PARTY & MINI CONCERT)’로 아시아 팬들과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아시아 투어를 성공리에 마친 김재중은 오는 4월 10일 첫 정규 앨범 ‘플로리스 러브(Flawless Love)’ 발매 소식을 전하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플로리스 러브’는 2장의 CD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총 15트랙을 수록한 첫 일본어 오리지널 솔로 앨범이다.
지난 11일 선공개 된 ‘스윗 러브(Sweet Love)’는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홍콩 등 다양한 국가에서 아이튠즈 J-POP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6월과 10월 두 장의 솔로 싱글 앨범 ‘싱/유어 러브(Sing/Your Love)’와 ‘디파이언스(Defiance)’ 또한 일본 타워 레코드 종합 싱글 차트 1위, 오리콘 위클리 싱글 부문 2위를 차지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이에 김재중의 첫 정규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김재중은 오는 4월 10일 ‘플로리스 러브’를 발매하고, 전국 6개 도시 12회 공연을 진행하는 아레나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