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인생의 묘미를 느꼈다" 발언 눈길(사진=이시언 SNS)   [뷰어스=김현 기자] 기안84가 전현무와 한혜진이 없는 ‘나혼자산다’에 대해 인생의 묘미라며 폭탄웃음을 던졌다.  지난 15일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 한혜진과 결별로 인해 녹화에 빠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이런 광경이 바로 ‘인생의 묘미’라고 말했다. 다소 잘못된 단어 선택에 박나래는 “뜻을 알고 말하는 거냐”면서 고개를 갸웃거리며 상황을 수습하려 했다. 실제로 '묘미'는 미묘한 재미나 흥취라는 뜻으로 현 상황과 사뭇 다른 의미. 이에 기안84가 말한 ‘묘미’는 현 상황의 뜻과는 달랐지만 두 사람의 엉뚱한 케미는 전현무 한혜진이 남긴 빈자리를 채울 수 있는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전현무의 입담이 그립다”면서도 “간만에 크게 웃었다”는 방송 후기를 남겼다. 다만 메인 MC의 부재로 다소 정돈이 안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인생의 묘미’ 알려준 두 사람 없는 첫 방송, 입담이 그립지만 빅재미는 여전

김현 기자 승인 2019.03.16 00:56 | 최종 수정 2138.05.29 00:00 의견 0
박나래 "인생의 묘미를 느꼈다" 발언 눈길(사진=이시언 SNS)
박나래 "인생의 묘미를 느꼈다" 발언 눈길(사진=이시언 SNS)

 

[뷰어스=김현 기자] 기안84가 전현무와 한혜진이 없는 ‘나혼자산다’에 대해 인생의 묘미라며 폭탄웃음을 던졌다. 

지난 15일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 한혜진과 결별로 인해 녹화에 빠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이런 광경이 바로 ‘인생의 묘미’라고 말했다. 다소 잘못된 단어 선택에 박나래는 “뜻을 알고 말하는 거냐”면서 고개를 갸웃거리며 상황을 수습하려 했다.

실제로 '묘미'는 미묘한 재미나 흥취라는 뜻으로 현 상황과 사뭇 다른 의미. 이에 기안84가 말한 ‘묘미’는 현 상황의 뜻과는 달랐지만 두 사람의 엉뚱한 케미는 전현무 한혜진이 남긴 빈자리를 채울 수 있는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전현무의 입담이 그립다”면서도 “간만에 크게 웃었다”는 방송 후기를 남겼다. 다만 메인 MC의 부재로 다소 정돈이 안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는 의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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