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키트 나눔’ 봉사활동에서 위성호 신한은행장(가운데)과 김필수 구세군 사령관(좌측) 및 신한은행 임원들이 방한 · 생활 용품 키트를 포장하고 있다.) [뷰어스=김동호 기자] '동에번쩍, 서에번쩍' 전국을 누비는 봉사단이 있다. 우리 사회의 더 행복한 내일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신한은행의 봉사단이 바로 그들이다. 신한은행은 2004년 7월 '신한은행봉사단'을 출범시켜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5년부터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하고 사회적 책임에 대한 신한은행의 비전과 전략을 매년 발전시켜 나아가고 있다.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자신의 소중한 시간과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는 활동을 통해 이웃과 공동체를 위한 '배려와 헌신'이 주는 즐거움과 '나눌수록 더 얻게 되는' 삶의 이치를 깨닫게 됐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에 희망의 새싹들이 쉼 없이 돋아나고 그 새싹이 울창한 숲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상생공존(복지, 금융교육)과 문화나눔, 환경지향이라는 3가지 큰 전략방향을 설정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상생공존을 위해 1사1촌 자매결연 농촌지원, 쪽방촌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 해외자원봉사단, 긴급구호활동, 사랑의클릭, 소년소녀가장 지원사업, 좋은날 좋은기부, 어린이금융체험교실, 진로직업 체험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신한은행봉사단은 위성호 은행장은 단장으로, 전 직원이 봉사단원이 돼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봉사를 기업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해 아름다운 은행을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봉사단은 과거와 현재, 미래라는 시제개념을 도입해 자랑스러운 전통문화 지키기,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 행복한 미래세대 키우기라는 3가지 큰 목표를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말 서울 서대문구 소재 구세군 두리홈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키트 나눔'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한 위 행장은 "겨울 한파를 대비하기 위한 여러 방한 용품들을 직접 포장하면서 따뜻한 마음까지 더 담아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더욱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이 자립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진정한 마음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두리홈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복지 시설로, 임신 중인 미혼여성 및 출산 후 양육지원이 필요한 미혼모들이 머물며 자립을 준비하는 곳이다. 위 행장과 함께한 봉사단원들은 두리홈에 거주 중인 미혼모와 아기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생활 용품을 담은 키트를 만들어 전달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구세군 ARC(Adult Rehabilitation Cente·성인재활시설) 연수원에 입소한 알코올 중독인과 노숙인을 위해 주거안정지원·기초생활지원 및 심리상담·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지원키로 했다. 구세군 ARC 연수원은 서울시와 SH공사의 지원으로 지난해 개원한 국내 최초의 알코올 중독인 및 노숙인 지원 시설이다. (사진: 신한은행) 이 같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생활 속에도 봉사가 일상화되는 모습이다. 지난해 '찾아가는 빨래방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한 직원은 "당일 바람이 많이 불어서 다소 추웠지만,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이 깨끗한 빨래감을 받고 고마워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즐거운 활동이었다"며 "봉사란 언제나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이 많은 아름다운 활동이란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외에도 고객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엔젤 고객봉사'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 외에도 신한음악상, 신한갤러리 등 문화나눔 활동과 복지시설 태양광발전시스템 구축 지원, 1사1산 가꾸기, 신한환경사진공모전, 환경자원봉사캠프 등 환경지향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따뜻한 금융]⑤ 신한은행의 아름다운 동행...임직원-고객 함께하는 봉사단

김동호 기자 승인 2019.03.19 18:29 | 최종 수정 2138.06.04 00:00 의견 0
(사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키트 나눔’ 봉사활동에서 위성호 신한은행장(가운데)과 김필수 구세군 사령관(좌측) 및 신한은행 임원들이 방한 · 생활 용품 키트를 포장하고 있다.)
(사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키트 나눔’ 봉사활동에서 위성호 신한은행장(가운데)과 김필수 구세군 사령관(좌측) 및 신한은행 임원들이 방한 · 생활 용품 키트를 포장하고 있다.)

[뷰어스=김동호 기자] '동에번쩍, 서에번쩍' 전국을 누비는 봉사단이 있다. 우리 사회의 더 행복한 내일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신한은행의 봉사단이 바로 그들이다.

신한은행은 2004년 7월 '신한은행봉사단'을 출범시켜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5년부터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하고 사회적 책임에 대한 신한은행의 비전과 전략을 매년 발전시켜 나아가고 있다.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자신의 소중한 시간과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는 활동을 통해 이웃과 공동체를 위한 '배려와 헌신'이 주는 즐거움과 '나눌수록 더 얻게 되는' 삶의 이치를 깨닫게 됐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에 희망의 새싹들이 쉼 없이 돋아나고 그 새싹이 울창한 숲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상생공존(복지, 금융교육)과 문화나눔, 환경지향이라는 3가지 큰 전략방향을 설정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상생공존을 위해 1사1촌 자매결연 농촌지원, 쪽방촌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 해외자원봉사단, 긴급구호활동, 사랑의클릭, 소년소녀가장 지원사업, 좋은날 좋은기부, 어린이금융체험교실, 진로직업 체험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신한은행봉사단은 위성호 은행장은 단장으로, 전 직원이 봉사단원이 돼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봉사를 기업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해 아름다운 은행을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봉사단은 과거와 현재, 미래라는 시제개념을 도입해 자랑스러운 전통문화 지키기,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 행복한 미래세대 키우기라는 3가지 큰 목표를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말 서울 서대문구 소재 구세군 두리홈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키트 나눔'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한 위 행장은 "겨울 한파를 대비하기 위한 여러 방한 용품들을 직접 포장하면서 따뜻한 마음까지 더 담아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더욱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이 자립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진정한 마음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두리홈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복지 시설로, 임신 중인 미혼여성 및 출산 후 양육지원이 필요한 미혼모들이 머물며 자립을 준비하는 곳이다. 위 행장과 함께한 봉사단원들은 두리홈에 거주 중인 미혼모와 아기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생활 용품을 담은 키트를 만들어 전달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구세군 ARC(Adult Rehabilitation Cente·성인재활시설) 연수원에 입소한 알코올 중독인과 노숙인을 위해 주거안정지원·기초생활지원 및 심리상담·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지원키로 했다. 구세군 ARC 연수원은 서울시와 SH공사의 지원으로 지난해 개원한 국내 최초의 알코올 중독인 및 노숙인 지원 시설이다.

(사진: 신한은행)
(사진: 신한은행)

이 같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생활 속에도 봉사가 일상화되는 모습이다. 지난해 '찾아가는 빨래방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한 직원은 "당일 바람이 많이 불어서 다소 추웠지만,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이 깨끗한 빨래감을 받고 고마워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즐거운 활동이었다"며 "봉사란 언제나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이 많은 아름다운 활동이란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외에도 고객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엔젤 고객봉사'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 외에도 신한음악상, 신한갤러리 등 문화나눔 활동과 복지시설 태양광발전시스템 구축 지원, 1사1산 가꾸기, 신한환경사진공모전, 환경자원봉사캠프 등 환경지향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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