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생일'의 메가토크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25일 이동진 평론가의 진행으로 설경구, 전도연 그리고 이종언 감독이 참석하는 ‘생일’ 메가토크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다.
이는 세상 모든 가족에게 전하는 뜨거운 진심과 두 배우의 섬세하고도 풍부한 감정 연기와 열연이 언론과 평단 그리고 관객들의 진심 어린 호평으로 이어져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기 때문이다. 이번 메가토크에는 이동진 평론가의 폭넓고 깊이 있는 해설과 이종언 감독, 설경구, 전도연 배우의 영화 제작 과정, 촬영 현장 비하인드 등 다양한 이야기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생일’은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그린다. 우리 곁을 떠난 아이들의 생일이 다가오면 그 아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모여서 아이를 기억하고 추억하는 생일 모임을 모티브로 한 영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 ‘전설 배우’ 설경구, 전도연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있는 가운데, 두 배우는 그들이 아니면 누구도 할 수 없는 빛나는 열연으로 소중한 사람을 잃은 부모의 모습을 진정성 가득한 연기로 펼쳐냈다. ‘생일’은 4월 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