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가 승리와 찍은 사진 한 장으로 외국인 투자자 여성 접대부 의혹을 받고 있다. (사진=승리 SNS)
-고준희 "나 아니에요"
[뷰어스=윤슬 기자] 배우 고준희가 성접대 등 의혹에 휩싸인 승리 사건 불똥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이 같은 루머는 승리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사진에서 불거져 나왔다. 승리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준희 배우님과 함께. 누나 드라마 화이팅 #고준희 #비밀인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승리와 고준희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살짝 미소를 지으며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지난 23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이후 제기된, 승리가 일본 투자자들을 접대하는 자리에 초대하려고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고준희는 직접 해명하기에 이르렀다.
고준희는 27일 자신의 SNS을 통해 일부 네티즌들이 "승리가 투자자들에게 접대할 때 부르려고 한 여자 접대부가 언니라는데 아니죠?"라는 댓글을 달자, 일일이 "아니에요"라고 답변하며 해당 루머를 직접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