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영정사진 찍으려는데…말못할 사연들 폭소 (사진=JTBC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유재석 영정사진마저 고충이 심했다. 유재석 영정사진 촬영기는 예능프로그램 과정에서 다뤄졌다. 7일 방송된 JTBC '요즘애들'에서 유재석 영정사진 촬영기가 펼쳐졌다. 유재석은 영정사진 촬영을 두고 진중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지만 하하의 장난이 그를 허탈하게 만들었다.  유재석 영정사진에는 특별한 분장이 등장했다. 신인 시절 구입했던 메뚜기 탈과 양복을 착용한 것. 그는 메뚜기 탈에 대해 "저를 각인시켜준,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라 설명했다. 유재석은 영정사진 촬영 전 "장례식에서만큼은 진중하게 가고 싶다"면서 "방송인 유재석이 아닌 인간 유재석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영정사진을 찍는 카메라 앞에서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내가 (구강구조 때문에) 입이 안 다물어 진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의 모습을 지켜보던 하하는 원초적인 모습으로 영정사진을 찍자며 유재석의 안경을 벗기려 했고 격렬하게 저항하던 유재석은 결국 안경을 벗고 맨얼굴로 영정사진 촬영에 임했다. 허탈한 표정의 유재석을 바라보던 멤버들은 웃음을 터트렸고 유재석 영정사진은 해프닝에 가까운 장면을 연출하며 막을 내렸다.

유재석 영정사진, 고충 안습

나하나 기자 승인 2019.04.08 13:16 | 최종 수정 2138.07.14 00:00 의견 0

유재석 영정사진 찍으려는데…말못할 사연들 폭소

(사진=JTBC 방송화면)
(사진=JTBC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유재석 영정사진마저 고충이 심했다.

유재석 영정사진 촬영기는 예능프로그램 과정에서 다뤄졌다. 7일 방송된 JTBC '요즘애들'에서 유재석 영정사진 촬영기가 펼쳐졌다.

유재석은 영정사진 촬영을 두고 진중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지만 하하의 장난이 그를 허탈하게 만들었다. 

유재석 영정사진에는 특별한 분장이 등장했다. 신인 시절 구입했던 메뚜기 탈과 양복을 착용한 것. 그는 메뚜기 탈에 대해 "저를 각인시켜준,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라 설명했다. 유재석은 영정사진 촬영 전 "장례식에서만큼은 진중하게 가고 싶다"면서 "방송인 유재석이 아닌 인간 유재석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영정사진을 찍는 카메라 앞에서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내가 (구강구조 때문에) 입이 안 다물어 진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의 모습을 지켜보던 하하는 원초적인 모습으로 영정사진을 찍자며 유재석의 안경을 벗기려 했고 격렬하게 저항하던 유재석은 결국 안경을 벗고 맨얼굴로 영정사진 촬영에 임했다. 허탈한 표정의 유재석을 바라보던 멤버들은 웃음을 터트렸고 유재석 영정사진은 해프닝에 가까운 장면을 연출하며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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