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GV 제공)
[뷰어스=장수정 기자] CGV가 마블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신상품을 선보인다.
CGV의 영화 굿즈 전문 스토어 ‘씨네샵’(CINE SHOP)은 19일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의 개봉을 기념해 마블 신상 굿즈 17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40개 극장에서 선보이는 이번 굿즈 구성에는 ‘어벤져스’ 시리즈에 처음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캡틴 마블’과 ‘아이언맨’을 비롯해 ‘캡틴 아메리카’, ‘헐크’, ‘토르’, ‘블랙팬서’, ‘스파이더맨’ 등 다양한 마블 히어로 캐릭터가 포함된다.
또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다양한 포스터가 그려진 파일 홀더와 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클립보드 패드, 노트, 포토티켓 앨범 등의 디자인 문구류도 선보인다. 이밖에도 피규어, 봉제인형, 레고, 마스크, 오프너, 보틀, 유리컵 등의 리빙·키친 상품도 있다.
26일부터는 마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마블 럭키박스’도 5000개 한정 판매한다. 마블 럭키박스는 마블 마우스패드를 포함해 하드커버 노트, 클립보드 패드, 볼펜으로 구성되며, 일부는 초경량 노트북을 얻을 수 있는 깜짝 행운을 얻을 수 있다.
CGV 씨네샵 김나연 파트장은 “시리즈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과 함께 마블 팬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다양한 신상 굿즈들을 준비했다”며 “보기만 해도 소장하고 싶은 씨네샵 상품으로 영화의 감동과 여운을 오랫동안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와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로 2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