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어스토리 캡처)
[뷰어스=곽민구 기자] 싱어송라이터 모나(MONA)가 꿈을 고민하는 사연에게 진정성 있는 조언을 건넸다.
네이버TV를 통해 나눔 정보 프로그램 ‘위어스토리’ 4회가 29일 업로드됐다. 이번 ‘위어스토리’에서는 걸그룹 버스터즈 멤버 민지와 형서가 MC를 맡아 한주간의 나눔 소식을 전했다.
그중 사연에 스타들이 직접 응원과 위로를 전하는 ‘토닥토닥’ 코너에서는 꿈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는 사연자에게 모나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모나는 “나도 꿈에 대해 고민이 많았던 사람이다. 사실 음악에 대한 꿈을 그렇게 일찍 가진 편은 아니었다. 거의 고등학교 졸업할 때쯤 ‘나는 음악의 꿈을 가진 사람이구나’라는 걸 느꼈던 것 같다”고 지난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남들이 ‘너는 꿈이 뭐야’ ‘뭐가 되고 싶어’라고 물어봤을 때 나도 섣불리 ‘이런 사람이 되고 싶어’라고 얘기를 못 했던 것 같다. 그래서 너무나 사연이 공감됐다”고 속내를 밝혔다.
모나는 사연자의 마음에 공감을 표하면서도 경험을 토대로 현실적 조언을 전했다. 그는 “하지만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결정을 하고, 그 결정을 따를 기회가 왔을 때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었던 것 같다. 무엇을 하고 살았을 때 내가 제일 행복할 수 있을지를 계속 생각하다가 나는 내 꿈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또 모나는 “사연자님도 본인이 가장 좋아하고 ’내가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을 하거나 혹은 다른 사람들이 ‘넌 이거 하나만은 정말 잘하는 것 같아’ 또는 ‘이걸 할 때 너는 정말 멋있는 사람인 것 같아’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그것도 내 꿈이 될 수 있지 않을까를 생각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사연자님의 꿈을 위해 항상 응원하겠다”고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모나의 ‘토닥토닥’ 외에도 뉴스 코너에서는 CJ CGV와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배우 인교진·소이현 부부의 예방접종 캠페인 동참, 한국수자원공사와 사랑의 열매 ‘행복가득水 프로젝트 업무협약, 배우 박신혜의 아시아필란트로피 어워드 ‘올해의 필란트로피 셀러브리티 상’ 수상, 배우 강신일, 김인권, 박시은의 밀알복지재단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우리는 헬렌켈러가 될 수 없습니다’ 참여, 이글벳 사료 2톤 비글네트워크에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이어 레트로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아이디(Eyedi)의 ‘팔석담 행운의 동전’ 퍼네이션 체험, ‘위어스 피알’ 시간을 통해 알린 문화알리미 어플 홍보, 부천희망재단 정인조 이사장 인터뷰, 싱어송라이터 모나가 꿈이 없어 고민하는 사연자에게 전하는 따뜻한 응원 메시지 ‘토닥토닥’이 이어졌다.
한편 위어스 나눔 정보 프로그램 ‘위어스토리’는 위어스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 등을 통해 매주 월요일 업로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