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엔터테인먼트 제공)   ‘국민 안내양’ 가수 김정연이 ‘가족사랑 행복 효 콘서트’를 연다. 김정연 측은 “지난 4월15일 경기도 파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김정연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가족사랑 행복 효 콘서트’를 오는 17일 오후 2시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 김정연은 자신의 히트곡은 물론 1990년대 대중가요의 한 장(章)을 장식했던 ‘노래를 찾는 사람들’ 시절 불렀던 노래들과 실향민 어르신들의 아픈 마음을 달래줄 노래도 준비했다. 또한 ‘노찾사’의 멤버로 20세 때 가수활동을 펼쳤던 김정연은 30대 때에는 방송인으로, 40대에 다시 트로트 가수로 전업했다. 이후 현재까지 10년 이상을 KBS1 ‘6시 내 고향’ 국민 안내양으로 활약하면서 가수 겸 방송인으로 30년 이상 걸어오면서 겪은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콘서트에는 조세연 13인조 악단의 장쾌한 음악과 에바영주니어 퓨전아리랑팀, 아나이스 무용단의 화려한 춤, 탈가수 김성환, 탤런트 전원주, 트로트 가수 현진우가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흥을 돋울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과 행복을 나누기 위해 개최한 이번 공연에서 잊혀져 가는 효에 대한 중요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파주 시민이 아니어도 오셔서 ‘5월의 행복, 김정연의 효 콘서트’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연 측 관계자는 “지난해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역사적인 만남이 이뤄진 판문점을 품고 있는 고장으로 세계 평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도시다”며 “실향민의 고장에서 한반도 평화수도로 우뚝 자리매김 된 파주를 알리고 어르신들과 신명나게 한바탕 소통하고 싶어 이번 ‘김정연의 효.행복’ 콘서트를 파주에서 개최하기로 했다”라고 콘서트의 의미를 밝혔다. 김정연은 매년 ‘효 콘서트’ 공연을 선보이며 노래뿐만 아니라 그 동안 살아온 얘기를 관객들과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부터 파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과 파주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재능기부 활동으로 출연진 전원 무료로 참여한다.

가수 김정연, 17일 ‘가족사랑 행복 효 콘서트’ 열어

박진희 기자 승인 2019.05.13 14:14 | 최종 수정 2138.09.22 00:00 의견 0
(사진=JY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엔터테인먼트 제공)

 

‘국민 안내양’ 가수 김정연이 ‘가족사랑 행복 효 콘서트’를 연다.

김정연 측은 “지난 4월15일 경기도 파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김정연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가족사랑 행복 효 콘서트’를 오는 17일 오후 2시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 김정연은 자신의 히트곡은 물론 1990년대 대중가요의 한 장(章)을 장식했던 ‘노래를 찾는 사람들’ 시절 불렀던 노래들과 실향민 어르신들의 아픈 마음을 달래줄 노래도 준비했다.

또한 ‘노찾사’의 멤버로 20세 때 가수활동을 펼쳤던 김정연은 30대 때에는 방송인으로, 40대에 다시 트로트 가수로 전업했다. 이후 현재까지 10년 이상을 KBS1 ‘6시 내 고향’ 국민 안내양으로 활약하면서 가수 겸 방송인으로 30년 이상 걸어오면서 겪은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콘서트에는 조세연 13인조 악단의 장쾌한 음악과 에바영주니어 퓨전아리랑팀, 아나이스 무용단의 화려한 춤, 탈가수 김성환, 탤런트 전원주, 트로트 가수 현진우가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흥을 돋울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과 행복을 나누기 위해 개최한 이번 공연에서 잊혀져 가는 효에 대한 중요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파주 시민이 아니어도 오셔서 ‘5월의 행복, 김정연의 효 콘서트’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연 측 관계자는 “지난해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역사적인 만남이 이뤄진 판문점을 품고 있는 고장으로 세계 평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도시다”며 “실향민의 고장에서 한반도 평화수도로 우뚝 자리매김 된 파주를 알리고 어르신들과 신명나게 한바탕 소통하고 싶어 이번 ‘김정연의 효.행복’ 콘서트를 파주에서 개최하기로 했다”라고 콘서트의 의미를 밝혔다.

김정연은 매년 ‘효 콘서트’ 공연을 선보이며 노래뿐만 아니라 그 동안 살아온 얘기를 관객들과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부터 파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과 파주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재능기부 활동으로 출연진 전원 무료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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