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현희 인스타그램 캡처)
코미디언 홍현희의 부친상에 동료 김지민이 남다른 위로를 건넸다.
지난 28일 홍현희는 SNS를 통해 부친을 떠나보낸 뒤 귀가한 근황을 전했다. 그는 "걱정해주신 덕에 아빠 잘 보내드리고 왔다"면서 "이 은혜 평생 잊지 않고 갚으며 살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같은 홍현희의 게시글에 코미디언 김지민은 댓글을 통해 그를 위로했다. 김지민은 "하늘나라에서 언니 아버님과 우리 아빠가 함께 만나 두 딸 살아가는 걸 지켜보시면 좋겠다"라면서 "그러니 누구보다 잘 살자"라고 썼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19일 부친상을 당해 남편 제이쓴과 함께 빈소를 지켰다. 관련해 홍현희는 지난 27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이제 효도하려는데 아프시더라"라면서 부친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