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배우 한효주 측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에서 언급됐던 버닝썬 관련 여배우 A씨가 한효주가 아니라는 사실을 제작진으로부터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한효주 소속사 BH엔터네인먼트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지평 김문희 변호사는 5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효주 배우가 JM솔루션의 광고모델일 뿐, 버닝썬 클럽에 단 한 번도 출입한 적이 없고 2018년 11월 23일 해당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음을 명백히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도 여전히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게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며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으로부터 ‘황하나와 버닝썬’ 편(지난 5월 4일 방송)에 언급된 ‘여배우 A씨는 한효주 씨가 아님’을 공문을 통해 확인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하거나 악의적인 비방 행위가 있을 경우, 추가 고소를 포함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5월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클럽 버닝썬에서 김상교 씨가 폭행당한 당일 한 화장품 행사가 있었고, 그 행사에 초대된 한 30대 여배우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JM솔루션 행사가 당일에 있었음을 확인했고, 이 회사 브랜드 모델인 한효주가 A씨가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에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는 바로 관련 사실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