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EW
영화 ‘입술은 안돼요’에서 배우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이 호흡을 맞춘다.
배급사 NEW는 5일 ‘입술은 안돼요’(감독 조은지·제작 비리프, 가제)가 4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고 알렸다.
‘입술은 안돼요’는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 앞에 천재 작가 지망생 유진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류승룡과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등 베테랑 배우는 물론, 충무로 기대주인 성유빈과 200:1의 경쟁률을 뚫은 무진성이 합류해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는다.
이번 영화를 통해 첫 장편 데뷔를 하는 조은지 감독은 “설레기도 하고 어깨도 무겁지만 좋은 배우, 스태프들이 함께 해주셔서 안심이 된다. 좋은 작품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