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강현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출연한다. 박강현은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랑하는 용감하고 낭만적인 인물 악셀 폰 페르젠(이하 페르젠)을 연기한다. 앞서 뮤지컬 ‘킹키부츠’부터 뮤지컬 ‘웃는 남자’ ‘엘리자벳’등에 출연하며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박강현은 ‘마리 앙투아네트’에서도 탄탄한 발성과 깨끗한 고음,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게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한 작품이다.   박강현은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역할을 하게 되어 많이 설렌다. 저만의 색깔이 담긴 페르젠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관객분들의 눈과 귀가 행복한 공연으로 만들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8월 2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

박강현, 뮤지컬 ‘마리앙투아네트’ 페르젠 된다

김진선 기자 승인 2019.06.12 17:50 | 최종 수정 2138.11.23 00:00 의견 0

 

배우 박강현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출연한다.

박강현은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랑하는 용감하고 낭만적인 인물 악셀 폰 페르젠(이하 페르젠)을 연기한다.

앞서 뮤지컬 ‘킹키부츠’부터 뮤지컬 ‘웃는 남자’ ‘엘리자벳’등에 출연하며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박강현은 ‘마리 앙투아네트’에서도 탄탄한 발성과 깨끗한 고음,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게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한 작품이다.
 
박강현은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역할을 하게 되어 많이 설렌다. 저만의 색깔이 담긴 페르젠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관객분들의 눈과 귀가 행복한 공연으로 만들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8월 2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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