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나랏말싸미' 포스터 영화 ‘나랏말싸미’가 한글 창제 과정을 그린다. 배급사 메가박스 중앙 플러스엠은 12일 ‘나랏말싸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세종(송강호 분)은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백성을 위해 천년의 문자를 만들다’라는 카피가 세종의 인간적인 매력을 기대케 한다. 세종과 뜻을 합쳐 한글을 만들었던 스님 신미(박해일 분)는 화선지 위에 누워있는 모습을 통해 고뇌를 느끼게 한다. ‘뜻을 전하기 위해 천년의 문자를 만들다’라는 문구가 그의 신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소헌왕후(전미선 분)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천년의 문자를 만들다’라는 카피를 통해 세종에게 어떤 길을 열어주고 지지해 줄지 호기심을 더한다.

[영화 Info] ‘나랏말싸미’ 송강호→박해일, 한글 창제 위해 뜻 모은 사람들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6.12 10:02 | 최종 수정 2138.11.21 00:00 의견 0
사진=영화 '나랏말싸미' 포스터
사진=영화 '나랏말싸미' 포스터

영화 ‘나랏말싸미’가 한글 창제 과정을 그린다.

배급사 메가박스 중앙 플러스엠은 12일 ‘나랏말싸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세종(송강호 분)은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백성을 위해 천년의 문자를 만들다’라는 카피가 세종의 인간적인 매력을 기대케 한다.

세종과 뜻을 합쳐 한글을 만들었던 스님 신미(박해일 분)는 화선지 위에 누워있는 모습을 통해 고뇌를 느끼게 한다. ‘뜻을 전하기 위해 천년의 문자를 만들다’라는 문구가 그의 신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소헌왕후(전미선 분)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천년의 문자를 만들다’라는 카피를 통해 세종에게 어떤 길을 열어주고 지지해 줄지 호기심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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