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그레이트 월' 스틸 ‘그레이트 월’이 안방극장에 상륙해 관심이 뜨겁다. 15일 채널CGV는 오후 12시 50분 장이모 감독의 영화 ‘그레이트 월’을 편성했다. ‘그레이트 월’은 미국과 중국이 함께 작업한 영화다. 장이모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맷 데이먼이 주연을 맡았다. 유덕화와 루한도 합세해 합작의 의미를 더했다. 중국의 거대 자본도 투입됐다. ‘그레이트 월’은 무려 1800억 원에 달하는 제작비를 들인 것으로 알려져 당시에도 큰 화제를 모았었다. 그러나 ‘그레이트 월’은 기대만큼의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스케일은 크지만 서사가 빈약하다는 혹평과 함께 지나치게 중국 중심의 전개가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작비가 컸던 만큼 화려한 액션신만큼은 볼 만했다는 평가를 받은 ‘그레이트 월’은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는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레이트 월’, 장이모 영화에 맷 데이먼이?…중국 자본 투입 그림자 고스란히

김현 기자 승인 2019.06.15 13:55 | 최종 수정 2138.11.27 00:00 의견 0
사진=영화 '그레이트 월' 스틸
사진=영화 '그레이트 월' 스틸

‘그레이트 월’이 안방극장에 상륙해 관심이 뜨겁다.

15일 채널CGV는 오후 12시 50분 장이모 감독의 영화 ‘그레이트 월’을 편성했다.

‘그레이트 월’은 미국과 중국이 함께 작업한 영화다. 장이모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맷 데이먼이 주연을 맡았다. 유덕화와 루한도 합세해 합작의 의미를 더했다.

중국의 거대 자본도 투입됐다. ‘그레이트 월’은 무려 1800억 원에 달하는 제작비를 들인 것으로 알려져 당시에도 큰 화제를 모았었다.

그러나 ‘그레이트 월’은 기대만큼의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스케일은 크지만 서사가 빈약하다는 혹평과 함께 지나치게 중국 중심의 전개가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작비가 컸던 만큼 화려한 액션신만큼은 볼 만했다는 평가를 받은 ‘그레이트 월’은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는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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