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가수 비비가 걸그룹 멤버에게 '러브콜'을 받은 일화를 털어놨다.
18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비비가 뮤지, 카더가든과 함께 출연해 청취자들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비비는 SBS '더 팬' 출연 이후 스타덤에 오르게 된 뒷이야기를 밝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비비는 "트와이스 채영과 촬영 중간에 화장실에서 만난 일이 있다"면서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고 친구가 됐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더 팬'을 통해 바비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채영이 실제 바비와 남다른 친분을 맺게 된 것.
한편 비비는 1998년 생으로 지난 2017년 타이거JK와 윤미래가 함께 부른 '지후드 패밀리'(Ghood Family) 피처링을 맡으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더 팬'에 출연하며 이른바 '천재 뮤지션'으로 각광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