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윤수현이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를 통해 받은 관심에 소감을 밝혔다. 20일 윤수현은 뷰어스에 “어제 녹음하느라고 방송을 아직 못봤다. 친구들과 지인들의 연락만 받고 사진만 본 상태”라고 말했다. 윤수현은 “지금까지 ‘가요무대’ ‘전국 노래 자랑’등으로 중장년 층 분들을 많이 만났다. 안 나가본 교양프로그램도 없다”라며 “예능프로그램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이번 ‘라디오스타’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전지적 참견시점’과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하고 싶다”라며 “부모님과 살고 있지만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요청이 오면 나가서 살 생각도 있다”라고 의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젊은 트로트 가수다 보니, ‘제2의 장윤정’이라는 수식어가 달렸다. 이에 대해 윤수현은 “장윤정은 한 시대를 풍미한, 세미트로트를 이끌게 한 주역 아닌가. 장윤정을 잇기만 해도 좋을 거 같다. 거기에 ‘윤수현 만의’ 무언가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현은 “제 음악만 듣고 절 처음 보셨던 분도 계실 거고, 저라는 사람을 처음 본 분들도 많을 텐데, 이제 시작인 거 같다”라며 “노래, 윤수현으로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 따듯한 마음으로 긍정적으로 사랑스럽게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윤수현은 22일 MBC ‘음악 중심’과 KBS ‘노래가 좋아’, 24일 KBS1 ‘가요무대’에도 출연해 연이어 시청자들과 만난다.

윤수현 “‘전참시’ ‘나혼산’도 출연하고파”(인터뷰)

김진선 기자 승인 2019.06.20 15:06 | 최종 수정 2138.12.07 00:00 의견 0

 

트로트가수 윤수현이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를 통해 받은 관심에 소감을 밝혔다.

20일 윤수현은 뷰어스에 “어제 녹음하느라고 방송을 아직 못봤다. 친구들과 지인들의 연락만 받고 사진만 본 상태”라고 말했다.

윤수현은 “지금까지 ‘가요무대’ ‘전국 노래 자랑’등으로 중장년 층 분들을 많이 만났다. 안 나가본 교양프로그램도 없다”라며 “예능프로그램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이번 ‘라디오스타’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전지적 참견시점’과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하고 싶다”라며 “부모님과 살고 있지만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요청이 오면 나가서 살 생각도 있다”라고 의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젊은 트로트 가수다 보니, ‘제2의 장윤정’이라는 수식어가 달렸다. 이에 대해 윤수현은 “장윤정은 한 시대를 풍미한, 세미트로트를 이끌게 한 주역 아닌가. 장윤정을 잇기만 해도 좋을 거 같다. 거기에 ‘윤수현 만의’ 무언가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현은 “제 음악만 듣고 절 처음 보셨던 분도 계실 거고, 저라는 사람을 처음 본 분들도 많을 텐데, 이제 시작인 거 같다”라며 “노래, 윤수현으로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 따듯한 마음으로 긍정적으로 사랑스럽게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윤수현은 22일 MBC ‘음악 중심’과 KBS ‘노래가 좋아’, 24일 KBS1 ‘가요무대’에도 출연해 연이어 시청자들과 만난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