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뮤직팜 가수 존박이 SBS 파워FM ‘존박의 Music High’를 하차한다. 존박은 지난 2016년 11월부터 약 2년 8개월간 ‘존박의 Music High’의 DJ로 활동하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해왔으나, 오는 7월 7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를 결정했다.  존박은 지난 24일 방송에서 “제가 7월 7일 방송을 끝으로 뮤직하이 DJ 자리에서 하차하게 됐다. 음악 작업에 집중하기 위해 이런 결정을 하게 됐다”며 “뮤직하이를 2년 반 좀 넘게 했는데요, 그동안 행복했습니다. 여러분의 이야기도 듣고 좋은 음악도 함께 나누고 이런 시간이 저는 처음에 이렇게 큰 힘과 위로가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네요. 함께 하면서 가면 갈수록 느끼게 됐고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직접 하차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어 “언젠가는 끝날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막상 이별을 할 시간이 다가오니까 정말 아쉽다. 아쉬운 만큼 청취자분들, 팬분들이 주신 사랑을 받은 만큼 열심히 앨범 작업을 해서 좋은 음악으로 보답을 드리고 싶다”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존박, ‘뮤직 하이’ DJ 하차…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

함상범 기자 승인 2019.06.25 09:56 | 최종 수정 2138.12.17 00:00 의견 0
사진제공=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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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박이 SBS 파워FM ‘존박의 Music High’를 하차한다.

존박은 지난 2016년 11월부터 약 2년 8개월간 ‘존박의 Music High’의 DJ로 활동하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해왔으나, 오는 7월 7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를 결정했다. 

존박은 지난 24일 방송에서 “제가 7월 7일 방송을 끝으로 뮤직하이 DJ 자리에서 하차하게 됐다. 음악 작업에 집중하기 위해 이런 결정을 하게 됐다”며 “뮤직하이를 2년 반 좀 넘게 했는데요, 그동안 행복했습니다. 여러분의 이야기도 듣고 좋은 음악도 함께 나누고 이런 시간이 저는 처음에 이렇게 큰 힘과 위로가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네요. 함께 하면서 가면 갈수록 느끼게 됐고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직접 하차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어 “언젠가는 끝날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막상 이별을 할 시간이 다가오니까 정말 아쉽다. 아쉬운 만큼 청취자분들, 팬분들이 주신 사랑을 받은 만큼 열심히 앨범 작업을 해서 좋은 음악으로 보답을 드리고 싶다”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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