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내의 맛 방송 캡처 26일 TV조선 ’아내의 맛‘ 측이 일베 용어 전라디언을 방송 자막으로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아내의 맛’ 측은 “25일 방송에 일베용어인 전라디언이란 자막이 방송됐습니다. 제작팀은 이 용어가 일배사이트에서 시용되는 용어로 인지하지 못한 점을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 신중하고 주의 깊게 방송을 살피겠습니다”고 사과했다. 25일 ‘아내의 맛’에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고향 진도를 찾아 가족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송가인의 아버지를 전라디언이라고 소개해 논란을 일었다.

‘아내의 맛’ 측 “‘일베용어 전라디언...자막 방송 사과”

김진선 기자 승인 2019.06.26 10:39 | 최종 수정 2138.12.19 00:00 의견 0
사진=아내의 맛 방송 캡처
사진=아내의 맛 방송 캡처

26일 TV조선 ’아내의 맛‘ 측이 일베 용어 전라디언을 방송 자막으로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아내의 맛’ 측은 “25일 방송에 일베용어인 전라디언이란 자막이 방송됐습니다. 제작팀은 이 용어가 일배사이트에서 시용되는 용어로 인지하지 못한 점을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 신중하고 주의 깊게 방송을 살피겠습니다”고 사과했다.

25일 ‘아내의 맛’에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고향 진도를 찾아 가족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송가인의 아버지를 전라디언이라고 소개해 논란을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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