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이치오컴퍼니 그룹 빅플로 멤버 의진이 첫 솔로 데뷔를 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의진의 첫 번째 미니앨범 ‘이모션(e:mo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의진은 “대기실에서 대기하는데 떨려서 음악이 나올 때마다 안무도 맞춰보고 노래도 불러보고 했다. 무대가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떨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룹으로 하다가 혼자 한다는 것 자체가 부담이더라. 그래서 초반에는 정신이 많이 흐릿해지기도 했다. 내가 어떻게 무대를 멋있게 채울까 싶었다. 그런데 이제 극복해야한다”고 마음을 다졌다. ‘이모션’은 의진의 이름 ‘e’와 움직임, 동작을 나타내는 ‘motion’이 만나 만들어졌다. 이번 앨범을 통해 댄서와 가수, 한 사람으로서의 매력적인 모습들을 대중에게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타이틀곡은 ‘불면증’이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의 부작용을 불면증으로 표현했다. 음원은 이날 오후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빅플로 의진 “첫 솔로 데뷔 떨려…혼자 하는 것 자체가 부담”

이채윤 기자 승인 2019.06.26 14:20 | 최종 수정 2138.12.19 00:00 의견 0
사진제공=에이치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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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플로 멤버 의진이 첫 솔로 데뷔를 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의진의 첫 번째 미니앨범 ‘이모션(e:mo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의진은 “대기실에서 대기하는데 떨려서 음악이 나올 때마다 안무도 맞춰보고 노래도 불러보고 했다. 무대가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떨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룹으로 하다가 혼자 한다는 것 자체가 부담이더라. 그래서 초반에는 정신이 많이 흐릿해지기도 했다. 내가 어떻게 무대를 멋있게 채울까 싶었다. 그런데 이제 극복해야한다”고 마음을 다졌다.

‘이모션’은 의진의 이름 ‘e’와 움직임, 동작을 나타내는 ‘motion’이 만나 만들어졌다. 이번 앨범을 통해 댄서와 가수, 한 사람으로서의 매력적인 모습들을 대중에게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타이틀곡은 ‘불면증’이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의 부작용을 불면증으로 표현했다. 음원은 이날 오후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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