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유튜버 도티가 MBC에 입성했다. 감스트의 불명예로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지난 26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1인미디어 도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지난해 '라디오스타'를 통해 지상파에 입성한 감스트의 뒤를 이어 도티까지 '랜선'을 넘어 MBC에 낙점된 모양새다.
특히 도티는 최근 수개월 간 방송 업로드를 쉬고 있는 상황이어서 '라디오스타' 출연을 계기로 복귀 청신호가 켜진 모양새다. '초통령'으로 불리며 어린이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여 온 만큼, 도티가 TV 예능을 통해 또다른 도전에 나설 가능성도 없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도티는 유튜브 '도티TV' 채널을 운영하며 초등학생들을 공략하는 영상을 게재해 왔다. 현재 구독자 252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9일을 마지막으로 네 달여 간 영상 업로드를 중단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