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현지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근황을 전했다.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여자친구 일곱 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여자친구 예린은 그동안의 근황에 대해 “한창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어제도 두 번째 도시인 말레이시아를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어 소원은 “말레이시아를 데뷔한 뒤 처음 갔다. 그런데도 많은 팬 분들께서 반겨주셔서 컴백 전에 에너지를 받고 왔다”고 말했고, 신비는 “‘열대야’ 컴백 때문에 밤새 내내 설레고 긴장됐지만 말레이시아에서 많은 에너지를 받고 와서 피곤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 유주는 “버디(팬덤명)의 사랑은 어딜가나 한결 같다. 너무 좋은 에너지를 받고 와서 또 보고 싶다”고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새 미니앨범 ‘피버 시즌’은 무더운 열대야를 지나는 여름 시즌과 아울러 여자친구의 열정적인 무대와 음악에 대한 의지를 표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열대야’로 밤이 되어도 식지 않는 열기를 열대야에 비유했다.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