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시어부 방송 4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는 최재환이 일본 오도열도에서 참돔 낚시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최재환은 “찌낚시를 김래원에게 처음 배웠다. 오랫동안 타이라바 낚시를 즐겨왔다”고 말했다. 타이라바는 참돔을 주 대상어로하는 인조미끼로, ‘도시어부’에서는 이경규가 타이라바를 잘 잡아왔다. 이날은 이경규와 최재환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재환은 출항에 앞서 “오늘만을 기다렸다. 참돔으로 황금 배지를 타도록 하겠다”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루어 낚시는 믿음이다. 생명력을 불어 넣어줘야 한다”는 최재환의 말에 장도연은 “믿습니다, 할렐루야”라고 응원하며 승리의 기세를 몰아갔다는 후문이다. 이경규는 “참돔 108자를 올리겠다”며 가부좌까지 트는데 이어, 수련자의 자세로 낚시하다 평정심을 잃고 박진철 프로의 낚시 자세를 따라해 모두의 배꼽을 빼놓았다고 전해진다.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방송 스토리] ‘도시어부’ 최재환 VS 이경규, 참돔 낚시 대결

김진선 기자 승인 2019.07.03 09:25 | 최종 수정 2139.01.02 00:00 의견 0


 

사진=도시어부 방송
사진=도시어부 방송

4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는 최재환이 일본 오도열도에서 참돔 낚시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최재환은 “찌낚시를 김래원에게 처음 배웠다. 오랫동안 타이라바 낚시를 즐겨왔다”고 말했다. 타이라바는 참돔을 주 대상어로하는 인조미끼로, ‘도시어부’에서는 이경규가 타이라바를 잘 잡아왔다.

이날은 이경규와 최재환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재환은 출항에 앞서 “오늘만을 기다렸다. 참돔으로 황금 배지를 타도록 하겠다”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루어 낚시는 믿음이다. 생명력을 불어 넣어줘야 한다”는 최재환의 말에 장도연은 “믿습니다, 할렐루야”라고 응원하며 승리의 기세를 몰아갔다는 후문이다.

이경규는 “참돔 108자를 올리겠다”며 가부좌까지 트는데 이어, 수련자의 자세로 낚시하다 평정심을 잃고 박진철 프로의 낚시 자세를 따라해 모두의 배꼽을 빼놓았다고 전해진다.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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