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트윈스 인스타그램
배우 오창석이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난 유치원 교사 출신 모델 이채은과 공식 열애를 선언했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지난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 대 한화이글스 경기에 앞서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란히 마운드에 섰다.
시구에 앞서 오창석은 “이채은과 열애를 시작했다”고 깜짝 고백을 했고, 이에 진행자가 “방송인가 실제인가”라고 묻자 “공식적으로 열애를 하기로 했다”고 고백해 관중의 환호성을 받았다.
오창석의 소속사도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PF컴퍼니 관계자는 3일 “촬영을 하며 감정이 커진 것 같다. 진지한 만남에 따뜻한 시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창석과의 열애를 인정한 상대 이채은은 유치원 교사 출신으로 현재는 모델 일을 하고 있다. 이채은은 13세 나이 차이에 대해서도 “너무 어리게 생각 안 해주시길 바란다”고 성숙한 매력을 드러낸 바 있다.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 커플이 ‘연애의 맛’ 1호 공식 커플인 가운데 오창석과 이채은 커플이 ‘연애의 맛’이 낳은 두 번째 커플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