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상류사회' 포스터
영화 '상류사회'가 영화 채널 OCN에서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영화 '주홍글씨'를 연출한 변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상류사회'는 개봉 당시 파격적인 노출신이 가장 먼저 주목을 받았다. 그중 윤제문과 실제 일본 AV 배우의 정사신이 화제를 모았다. 때문에 화제성은 높았지만 극단적인 서사와 노골적인 노출 장면 등으로 혹평을 받았다.
이로 인해 '상류사회'는 손익분기점 250만 명에 절반도 달성하지 못한 76만명을 기록하며 극장에서 퇴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