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주전장' 스틸 ‘주전장’이 다큐멘터리로는 이례적인 관객수를 기록 중이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전장’은 누적 관객수 1만 182명을 기록했다. ‘주전장’은 아베 정권의 거짓말 같은 이야기를 추적한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라이온 킹’과 ‘알라딘’의 꾸준한 흥행, 더위에 어울리는 블록버스터로 호평받고 있는 ‘엑시트’ ‘사자’ 개봉 등 쟁쟁한 대작들 사이에서 꾸준히 관객들을 모으고 있다. ‘주전장’은 우익들의 협박에도 겁 없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소용돌이에 스스로 뛰어든 일본계 미국인 미키 데자키 감독이 한국, 일본, 미국 3개국을 넘나들며 3년에 걸친 추적 끝에 숨 막히는 승부를 담아낸 다큐멘터리로, 7월 25일 개봉했다.

‘주전장’ 개봉 7일 만에 1만 돌파, 이례적인 다큐멘터리 흥행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8.02 09:34 | 최종 수정 2139.03.03 00:00 의견 0
사진=영화 '주전장' 스틸
사진=영화 '주전장' 스틸

‘주전장’이 다큐멘터리로는 이례적인 관객수를 기록 중이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전장’은 누적 관객수 1만 182명을 기록했다.

‘주전장’은 아베 정권의 거짓말 같은 이야기를 추적한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라이온 킹’과 ‘알라딘’의 꾸준한 흥행, 더위에 어울리는 블록버스터로 호평받고 있는 ‘엑시트’ ‘사자’ 개봉 등 쟁쟁한 대작들 사이에서 꾸준히 관객들을 모으고 있다.

‘주전장’은 우익들의 협박에도 겁 없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소용돌이에 스스로 뛰어든 일본계 미국인 미키 데자키 감독이 한국, 일본, 미국 3개국을 넘나들며 3년에 걸친 추적 끝에 숨 막히는 승부를 담아낸 다큐멘터리로, 7월 25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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