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가인 SNS
송가인이 ‘뽕따러가세’로 리얼리티의 단독 주인공이 됐다.
17일 오후 TV조선 ‘뽕따러가세’에서는 송가인이 팬들을 위해 자신의 장기인 노래를 불러줬다.
송가인이 주인공인 ‘뽕따러가세’는 그가 주인공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TV조선은 ‘연애의 맛’의 당초 편성을 변경하며 ‘뽕까러가세’를 방송했다. 특히 송가인이 150분 내내 출연하는 파격적인 확대 편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노래 실력을 뽐낸 송가인을 향한 극찬이 쏟아졌다. 팬들을 위하는 송가인의 따뜻한 마음도 담겨 칭찬이 이어졌다.
그러나 TV만 틀면 나오는 송가인의 이미지 소비를 우려하는 시청자들이 있다. ‘연애의 맛’ 결방을 납득하지 못하겠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네티즌도 있다.
방송 내용에 대한 지적도 있다. 송가인이 ‘뽕따러가세’에서 팬들을 위해 노래를 부르는 장면들이 많았고, 이에 송가인이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낄 것이라는 걱정이다.
그러나 송가인이 ‘미스트롯’ 이후 많은 응원을 받고 있는 만큼 그의 활발한 행보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