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대표 임영진)가 발달장애인을 돕기 위한 책을 내놨다. 신한카드는 26일, 발달장애인을 위해 금융사기 예방 대책 등의 내용을 담은 도서 '나도 모르게 사라진 돈, 금융범죄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신한카드 사회공헌사업인 '아름인 금융프렌드'가 지원하고 함께웃는재단, 피치마켓이 참여해 제작됐다. 개인정보 도용, 대포통장, 보이스피싱 내용을 담은 1편과 메신저피싱, 스미싱, 불법사금융 내용을 담은 2편으로 구성했다. 큰 글씨와 삽화를 활용해 발달장애인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기존 도서의 딱딱한 틀에서 벗어나 금융사고 사례 속에서 가상인물들의 대화 위주 내용 전개로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쉽게 풀어가고 있다.   도서와 관련,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사고 피해 예방교육을 확대해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금융범죄는 장애를 가리지 않는다" 신한카드, 발달장애인 위한 금융범죄 안내서 발간

문다영 기자 승인 2019.07.26 16:47 | 최종 수정 2139.02.17 00:00 의견 0
사진=신한카드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대표 임영진)가 발달장애인을 돕기 위한 책을 내놨다.

신한카드는 26일, 발달장애인을 위해 금융사기 예방 대책 등의 내용을 담은 도서 '나도 모르게 사라진 돈, 금융범죄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신한카드 사회공헌사업인 '아름인 금융프렌드'가 지원하고 함께웃는재단, 피치마켓이 참여해 제작됐다.

개인정보 도용, 대포통장, 보이스피싱 내용을 담은 1편과 메신저피싱, 스미싱, 불법사금융 내용을 담은 2편으로 구성했다. 큰 글씨와 삽화를 활용해 발달장애인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기존 도서의 딱딱한 틀에서 벗어나 금융사고 사례 속에서 가상인물들의 대화 위주 내용 전개로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쉽게 풀어가고 있다.
 
도서와 관련,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사고 피해 예방교육을 확대해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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