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스터피자 홈페이지 캡처)
미스터피자가 이틀 간의 반값 할인 이벤트에 들어갔다. 기간한정 프로모션에 몰리는 주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솔루션들을 정리해 봤다.
31일 피자 프랜차이즈 미스터피자는 T멤버십 회원에 한해 방문포장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제주흑도새기'와 '씨푸드아일랜드' '하프앤하프' '쉬림프골드' '치즈블라썸스테이크' 등 프리미엄 피자 5종 중 1종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이다. 이날 하루만 지급되는 쿠폰은 8월 1일까지 이틀 동안만 사용할 수 있다.
미스터피자의 해당 '깜짝' 이벤트는 행사 마지막날인 1일 저녁 주문이 몰릴 가능성이 높다. 특히 주문량이 많은 지점의 경우 소비자들의 줄서기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및 모바일 포장주문이 아닌 매장 직접 주문만 가능하단 점도 이같은 예측에 무게를 더한다.
만일 미스터피자 주문이 몰려 할인 이벤트 혜택을 얻지 못하더라도 구제는 없다. 미스터피자 측은 "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은 쿠폰은 사용기간을 연장하거나 환불받을 수 없다"라고 못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