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콘텐츠 그라운드
배우 김바다가 빅픽처 엔터테인먼트(빅픽쳐)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빅픽쳐가 1일 밝혔다.
연극과 뮤지컬 등 공연계의 ‘차세대 실력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바다가 배우 구원, 김지훈, 이유준, 최윤소, 황승언이 소속된 빅픽쳐와 한 식구가 됐다.
2015년 뮤지컬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의 앙상블로 데뷔한 김바다는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오펀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나쁜 자석’ ‘언체인’ 뮤지컬 ‘카라마조프’,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무한동력’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김바다는 개성 있는 마스크와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목받으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로 꼽히고 있다.
빅픽처는 “김바다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재능이 있는 배우”라며 “뜻깊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그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능력을 다방면에서 펼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바다는 오는 8월 24일, 2년 만에 돌아오는 ‘오펀스’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