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엑시트' 스틸 ‘엑시트’와 ‘사자’가 나란히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시트’는 개봉일인 31일 49만 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오락 영화 최고 흥행작인 ‘극한직업’의 오프닝 스코어인 36만 8582명, ’베테랑‘의 오프닝 스코어인 41만 4219명을 가뿐히 뛰어넘는 수치로, 앞으로의 흥행 기록에도 관심이 쏠린다. 2위 ‘사자’는 이날 38만 95명의 관객을 모았다. 박서준과 김주환 감독의 전작인 ‘청년경찰’의 개봉 첫날 스코어 30만 8298명을 넘어선 수치다. 신작에 밀린 ‘라이온 킹’은 12만 621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위로 하락했다. ‘알라딘’이 8만 792명의 선택을 받아 그 뒤를 이었다.

‘엑시트’ ‘사자’, 개봉 첫날 1·2위로 나란히 출발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8.01 09:39 | 최종 수정 2139.03.01 00:00 의견 0
사진=영화 '엑시트' 스틸
사진=영화 '엑시트' 스틸

‘엑시트’와 ‘사자’가 나란히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시트’는 개봉일인 31일 49만 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오락 영화 최고 흥행작인 ‘극한직업’의 오프닝 스코어인 36만 8582명, ’베테랑‘의 오프닝 스코어인 41만 4219명을 가뿐히 뛰어넘는 수치로, 앞으로의 흥행 기록에도 관심이 쏠린다.

2위 ‘사자’는 이날 38만 95명의 관객을 모았다. 박서준과 김주환 감독의 전작인 ‘청년경찰’의 개봉 첫날 스코어 30만 8298명을 넘어선 수치다.

신작에 밀린 ‘라이온 킹’은 12만 621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위로 하락했다. ‘알라딘’이 8만 792명의 선택을 받아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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