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Pulp live, Livenation SG
트와이스 전 멤버가 미나에게 비밀 메시지를 던진 것일까.
1일 오후 방송된 Mnet ‘2019 MGMA’ 시상식에서는 트와이스가 여자그룹상을 수상했다.
트와이스는 이날 공연에서 9명이 늘 손을 잡았던 안무에서 미나의 자리를 남겨 놓는 퍼포먼스를 취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트와이스가 미나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이날 멤버 지효는 “저희가 이렇게 여자그룹상을 받았는데 큰 사랑 주시는 원스 여러분 너무너무 고맙다”라며 “덕분에 항상 힘이 난다. 오늘은 비록 8명이지만 우리 미나가 빨리 돌아와서 9명이 함께 더 예쁘고 멋진 트와이스로 나타나겠다”라고 전했다.
지효는 “많이 기다려달라. 함께 고생해주시는 많은 스태프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사나 역시 “우리 상 받았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