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타·우주안·정유미 SNS,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우리가 알던 강타가 아닐지도 모른다.  1일 오전 H.O.T 멤버 강타(본명 안칠현)가 하루 만에 두 건이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른바 ‘양다리설’이 제기됐다. 강타는 이날 레이싱 모델 우주안과 배우 정유미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강타 측이 두 사람과의 관계를 모두 부인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강타가 양다리를 걸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우주안과 정유미가 모두 지난해 개최된 H.O.T 콘서트에서 관람 인증샷이 근거로 제시됐다. 우주안은 지난해 2월과 10월에 콘서트를 방문했고, 정유미 역시 10월에 찾았다. 강타가 두 사람을 동시에 콘서트에 초대한 것 아니냐는 설이 나온다.   아울러 우주안은 지난 3월 판다 인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공교롭게도 정유미 또한 지난해 9월 우주안과 같은 것으로 추정되는 판다 인형을 안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강타 역시 지난해 7월 이 판다 인형을 안고 있는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지난 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 친구가 제주도에서 밥을 먹는데 친구 남편이 맞은 편 여자가 너무 예뻐서 봤는데 정유미라더라. 그런데 같이 온 남자가 강타였다고 하는데, 둘이 사귀는 걸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서 남자는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린 채 식사를 하고 있었고, 맞은편에는 정유미로 보이는 여자가 앉아있다. 이날 오전 우주안은 SNS에 강타와 뽀뽀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또 럽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까지 덧붙였다. SM은 "두 사람은 이미 끝난 사이"라고 밝혔다. 오후가 되자 정유미가 열애의 상대로 지목됐다. 강타와 정유미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됐으나, 강타 측은 정유미와의 열애설에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온라인을 살펴보면 강타의 양다리설에 충격을 받은 모양새다. 한 네티즌은 "내가 알던 강타 오빠는 그런 사람이 아냐"라며 울분을 뱉어내기도 했다.

"내가 알던 강타가 아냐"…강타, 우주안·정유미에게 뒤통수 쳤나…설마 양다리?

김현 기자 승인 2019.08.01 23:51 | 최종 수정 2139.03.01 00:00 의견 0
사진=강타·우주안·정유미 SNS,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사진=강타·우주안·정유미 SNS,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우리가 알던 강타가 아닐지도 모른다. 

1일 오전 H.O.T 멤버 강타(본명 안칠현)가 하루 만에 두 건이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른바 ‘양다리설’이 제기됐다.

강타는 이날 레이싱 모델 우주안과 배우 정유미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강타 측이 두 사람과의 관계를 모두 부인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강타가 양다리를 걸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우주안과 정유미가 모두 지난해 개최된 H.O.T 콘서트에서 관람 인증샷이 근거로 제시됐다. 우주안은 지난해 2월과 10월에 콘서트를 방문했고, 정유미 역시 10월에 찾았다. 강타가 두 사람을 동시에 콘서트에 초대한 것 아니냐는 설이 나온다.
 
아울러 우주안은 지난 3월 판다 인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공교롭게도 정유미 또한 지난해 9월 우주안과 같은 것으로 추정되는 판다 인형을 안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강타 역시 지난해 7월 이 판다 인형을 안고 있는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지난 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 친구가 제주도에서 밥을 먹는데 친구 남편이 맞은 편 여자가 너무 예뻐서 봤는데 정유미라더라. 그런데 같이 온 남자가 강타였다고 하는데, 둘이 사귀는 걸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서 남자는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린 채 식사를 하고 있었고, 맞은편에는 정유미로 보이는 여자가 앉아있다.

이날 오전 우주안은 SNS에 강타와 뽀뽀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또 럽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까지 덧붙였다. SM은 "두 사람은 이미 끝난 사이"라고 밝혔다.

오후가 되자 정유미가 열애의 상대로 지목됐다. 강타와 정유미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됐으나, 강타 측은 정유미와의 열애설에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온라인을 살펴보면 강타의 양다리설에 충격을 받은 모양새다. 한 네티즌은 "내가 알던 강타 오빠는 그런 사람이 아냐"라며 울분을 뱉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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