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스틸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봉오동 전투’와 ‘엑시트’를 제치고 주말 극장가를 장악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112만 781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03만 3004명으로,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시리즈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이 영화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 분)와 쇼(제이슨 스타뎀 분)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액션 영화다. ‘봉오동 전투’는 신작에 밀려 2위로 하락했다. 같은 기간 동안 79만 2453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수는 394만 4948명이다. 초반 기세는 꺾였지만, 1위 ‘분노의 질주 홉스&쇼’를 바짝 쫓아가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엑시트’는 3일 동안 76만 9069명의 선택을 받았다. 개봉 18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 중인 ‘엑시트’의 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는 6만 5166명의 선택을 받았고, ‘암전’은 5만 46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 5위를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주말 장악한 ‘분노의 질주: 홉스&쇼’, 외화에 밀린 ‘봉오동’·‘엑시트’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8.19 09:12 | 최종 수정 2139.04.06 00:00 의견 0
사진=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스틸
사진=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스틸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봉오동 전투’와 ‘엑시트’를 제치고 주말 극장가를 장악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112만 781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03만 3004명으로,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시리즈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이 영화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 분)와 쇼(제이슨 스타뎀 분)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액션 영화다.

‘봉오동 전투’는 신작에 밀려 2위로 하락했다. 같은 기간 동안 79만 2453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수는 394만 4948명이다. 초반 기세는 꺾였지만, 1위 ‘분노의 질주 홉스&쇼’를 바짝 쫓아가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엑시트’는 3일 동안 76만 9069명의 선택을 받았다. 개봉 18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 중인 ‘엑시트’의 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는 6만 5166명의 선택을 받았고, ‘암전’은 5만 46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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