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 부인 윤정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임호 부인 윤정희는 22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학원 스케줄만 무려 34개인 임호네 삼남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임호 부인 윤정희는 세 남매에게 공부를 시키다가 갈등을 빚었다. 속상한 마음을 숨기지 못한 윤정희는 "공부를 열심히 시키는 이유 중 하나는 본인들의 능력을 키워야한다고 생각한다. 그걸 부모로서 만들어 줘야하는 거 아니냐. 그래서 공부를 시키는 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냥 얘네 다 데리고 떠날까? 하는 생각도 든다. 떠나서 풀어놓고 키울까 했는데 내가 이걸(공부) 안 해주면 꼭 뭔가 못해주는 것 같고, 그런 불안감이 제일 크다. 엄마로서 해주고 싶어서 해주는 거다. '내가 왜 이러지?' 이러면서 계속 반복된 생활을 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임호는 2010년 11세 연하의 액세서리 디자이너 윤정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08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고 1년 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1981년생인 윤정희는 미대를 졸업하고 쥬얼리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재직한 바 있다.

임호 부인 윤정희, 결혼 당시 보니 어마어마한 비주얼…직업은 액세서리 디자이너

-임호 부인 윤정희, '공부가 머니'서 눈물 보인 이유
-임호 부인 윤정희의 직업은?

김현 기자 승인 2019.08.23 00:02 | 최종 수정 2139.04.14 00:00 의견 0

임호 부인 윤정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임호 부인 윤정희는 22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학원 스케줄만 무려 34개인 임호네 삼남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임호 부인 윤정희는 세 남매에게 공부를 시키다가 갈등을 빚었다. 속상한 마음을 숨기지 못한 윤정희는 "공부를 열심히 시키는 이유 중 하나는 본인들의 능력을 키워야한다고 생각한다. 그걸 부모로서 만들어 줘야하는 거 아니냐. 그래서 공부를 시키는 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냥 얘네 다 데리고 떠날까? 하는 생각도 든다. 떠나서 풀어놓고 키울까 했는데 내가 이걸(공부) 안 해주면 꼭 뭔가 못해주는 것 같고, 그런 불안감이 제일 크다. 엄마로서 해주고 싶어서 해주는 거다. '내가 왜 이러지?' 이러면서 계속 반복된 생활을 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임호는 2010년 11세 연하의 액세서리 디자이너 윤정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08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고 1년 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1981년생인 윤정희는 미대를 졸업하고 쥬얼리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재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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