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컬처웍스 베트남 법인의 올해 두 번째 투자제작 영화인 ‘응오이 냐 부옴부옴’(Butterfly House)가 오는 8월 30일에 베트남 현지에서 개봉한다. ‘응오이 냐 부옴부옴’는 동성 부부 사이에서 자란 Hoang이 엄격한 고등학교 교감 선생님을 아버지로 둔 Mai와의 결혼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한 과정에서, 자라온 환경이 전혀 다른 두 가족이 서로 만나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코미디 가족 영화이다. ‘응오이 냐 부옴부옴’는 이전에 ‘로또’(LO TO)로 베트남에서 성공을 거둔 바 있는 후인 투안 안(Huynh Tuan Anh)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베트남을 대표하는 희극배우인 꾸앙 민(Quang Minh)과 타인 록(Thanh Loc)이 동성 부부 역할을 맡았다. 또한, 베트남판 ‘런닝맨’으로 불리는 ‘차이 디 초치’(Chay Di Cho Chi)에 출연 중인 리엔 빈 팟(Lien Binh Phat)과 국내 영화 ‘써니’의 리메이크작인 ‘땅 남 룩 로’(Thang Nam Ruc Ro)에서 주연을 맡은 호앙 엔 치비(Hoang Yen Chibi)이 주연을 맡았다. 롯데컬처웍스는 지난해 12월 국내영화 ‘아빠는 딸’을 현지 문화에 맞게 리메이크해 100만 관객을 동원한 ‘혼 파파 자 꼰가이’(Daddy Issue)를 시작으로 베트남 현지 투자제작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또한, 올해 2월 개봉한 영화 ‘하이픙’(Hai Phuong)은 240만 관객을 동원해, 베트남 로컬 영화 매출액 역대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롯데컬처웍스 베트남 법인, 현지 투자영화 세 번째 작품 개봉

지난 12월 개봉 ‘혼 파파 자 꼰가이’ 이후 세 번째 작픔 ‘응오이 냐 부 옴부옴’ 개봉
올해 개봉 영화 2편 총 340만 동원…‘하이픙’ 베트남 로컬영화 매출 역대 1위 기록

유명준 기자 승인 2019.08.29 09:18 | 최종 수정 2139.04.26 00:00 의견 0

 

롯데컬처웍스 베트남 법인의 올해 두 번째 투자제작 영화인 ‘응오이 냐 부옴부옴’(Butterfly House)가 오는 8월 30일에 베트남 현지에서 개봉한다.

‘응오이 냐 부옴부옴’는 동성 부부 사이에서 자란 Hoang이 엄격한 고등학교 교감 선생님을 아버지로 둔 Mai와의 결혼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한 과정에서, 자라온 환경이 전혀 다른 두 가족이 서로 만나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코미디 가족 영화이다.

‘응오이 냐 부옴부옴’는 이전에 ‘로또’(LO TO)로 베트남에서 성공을 거둔 바 있는 후인 투안 안(Huynh Tuan Anh)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베트남을 대표하는 희극배우인 꾸앙 민(Quang Minh)과 타인 록(Thanh Loc)이 동성 부부 역할을 맡았다.

또한, 베트남판 ‘런닝맨’으로 불리는 ‘차이 디 초치’(Chay Di Cho Chi)에 출연 중인 리엔 빈 팟(Lien Binh Phat)과 국내 영화 ‘써니’의 리메이크작인 ‘땅 남 룩 로’(Thang Nam Ruc Ro)에서 주연을 맡은 호앙 엔 치비(Hoang Yen Chibi)이 주연을 맡았다.

롯데컬처웍스는 지난해 12월 국내영화 ‘아빠는 딸’을 현지 문화에 맞게 리메이크해 100만 관객을 동원한 ‘혼 파파 자 꼰가이’(Daddy Issue)를 시작으로 베트남 현지 투자제작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또한, 올해 2월 개봉한 영화 ‘하이픙’(Hai Phuong)은 240만 관객을 동원해, 베트남 로컬 영화 매출액 역대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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