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YES IM 엔터테인먼트 ‘국민 발라더’ 임창정이 1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 6일 가을 감성을 가득 담은 정규 15집으로 다시 한번 ‘믿고 듣는’ 임창정 표 발라드가 탄생할 것을 예고했다. 1990년 영화 ‘남부군’으로 데뷔한 임창정은 5년 뒤 1집 ‘이미 나에게로’를 발표하며 가수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동명의 타이틀곡이 히트친 뒤 2집 ‘혼자만의 이별’(1996), 3집 ‘Again’(그때 또 다시, 1997), 4집 ‘Lim Chang Jung’(늑대와 함께 춤을, 1998) 등을 연이어 발표하며 1990년대를 대표하는 곡을 탄생시켰다. 특히 임창정을 대표하는 곡은 2003년 발표한 10집 ‘Bye’(바이) 타이틀곡 ‘소주 한 잔’이다. 이 곡은 임창정에게도 특별했다.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가요계 은퇴를 선언하며 팬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음악에 대한 갈증이 컸던 탓인지 6년 만에 11집을 앨범을 발표하며 다시 가수로서 활동에 나섰고, ‘나란놈이란’, ‘문을 여시오’ 등의 발표곡마다 히트하며 또다시 임창정의 위엄을 드러냈다. 이후 매년 꾸준하게 앨범을 발표하며 팬들에게 ‘임창정 표 감성 발라드’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하는 15집도 마찬가지로 그만의 매력이 담긴 감성 발라드로 채워졌다. 하지만 이번에는 새로운 매력의 발라드 감성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알앤비(R&B), 풀 밴드 느낌의 재즈스윙 알앤비 등 다채로운 장르를 담아내며 팬들에게 골라 듣는 즐거움을 안기겠다는 각오다. 과연 이번에도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음원 차트 1위를 꿰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바다. ◆ 음원 차트 속 경쟁자는? 현재 주요 온라인 음원 차트에는 폴킴의 ‘안녕’,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OST 거미의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크러쉬 ‘나빠’, 마크툽의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태연의 ‘그대라는 시’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컴백 릴레이] ‘믿고 듣는’ 임창정 표 발라드…이번에는 ‘가을 감성’ 담았다

이채윤 기자 승인 2019.09.02 10:41 | 최종 수정 2139.05.04 00:00 의견 0
사진제공=YES IM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YES IM 엔터테인먼트

‘국민 발라더’ 임창정이 1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 6일 가을 감성을 가득 담은 정규 15집으로 다시 한번 ‘믿고 듣는’ 임창정 표 발라드가 탄생할 것을 예고했다.

1990년 영화 ‘남부군’으로 데뷔한 임창정은 5년 뒤 1집 ‘이미 나에게로’를 발표하며 가수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동명의 타이틀곡이 히트친 뒤 2집 ‘혼자만의 이별’(1996), 3집 ‘Again’(그때 또 다시, 1997), 4집 ‘Lim Chang Jung’(늑대와 함께 춤을, 1998) 등을 연이어 발표하며 1990년대를 대표하는 곡을 탄생시켰다. 특히 임창정을 대표하는 곡은 2003년 발표한 10집 ‘Bye’(바이) 타이틀곡 ‘소주 한 잔’이다. 이 곡은 임창정에게도 특별했다.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가요계 은퇴를 선언하며 팬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음악에 대한 갈증이 컸던 탓인지 6년 만에 11집을 앨범을 발표하며 다시 가수로서 활동에 나섰고, ‘나란놈이란’, ‘문을 여시오’ 등의 발표곡마다 히트하며 또다시 임창정의 위엄을 드러냈다. 이후 매년 꾸준하게 앨범을 발표하며 팬들에게 ‘임창정 표 감성 발라드’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하는 15집도 마찬가지로 그만의 매력이 담긴 감성 발라드로 채워졌다. 하지만 이번에는 새로운 매력의 발라드 감성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알앤비(R&B), 풀 밴드 느낌의 재즈스윙 알앤비 등 다채로운 장르를 담아내며 팬들에게 골라 듣는 즐거움을 안기겠다는 각오다. 과연 이번에도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음원 차트 1위를 꿰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바다.

◆ 음원 차트 속 경쟁자는?

현재 주요 온라인 음원 차트에는 폴킴의 ‘안녕’,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OST 거미의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크러쉬 ‘나빠’, 마크툽의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태연의 ‘그대라는 시’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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