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김복동' 스틸
영화 ‘김복동’에게 보내는 해외 관객들의 응원이 뜨겁다.
배급사 엣나인필름은 11일 ‘김복동’의 IPTV 극장 동시 서비스 오픈을 알리며, 해외 공동체 상영과 단체 관람 소식을 전했다.
엣나인필름에 따르면 ‘김복동’은 IPTV, 디지털케이블TV를 비롯해 올레 TV 모바일, 옥수수, U+모바일 티비,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 페이지,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이번 서비스로 잊어서는 안 될, 끝나지 않은 우리 역사를 극장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관객들이 확인할 수 있게 할 전망이다.
1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는 13분 버전의 ‘김복동’을 모티브로 한 영상을 상영한다. 이것을 시작으로, 16일 미국 워싱턴 D.C. 조지워싱턴대학교, 17일 조지메이슨 대학교, 19일 시카고 일리노이대학교, 20일 LA 한인교육원, 21일 프랑스 제2차세계대전 박물관, 10월 6일 휴스턴 웨체스터대학, 8일 프리스턴대학교, 9일 부라운대학교, 11일 예일대학교, 16일 시카고 6018 North 갤러리에서 풀버전 상영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