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보컬리스트 하이연(Hi Yeon)이 9일 세 번째 싱글 ‘피쉬 볼(FISH BOWL)’을 1년 6개월 만에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다.
하이연 소속사는 “기존 하이연이 추구하던 알앤비(R&B) 발라드에서 벗어나 시원하고 세련된 힙합 비트에 하이연의 개성 넘치는 목소리, 피처링으로 참여한 신예 래퍼 고요의 신선한 랩을 담았다. 특히 ‘너의 여자가 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제목과 가사에 담아내며 대중들의 공감을 예고했다”고 전했다.
하이연은 지난 2016년 피처링으로 참여한 ‘쥬시’(Juicy)로 데뷔해, 지난해 2월에는 두 번째 싱글 앨범 ‘아픈데 좋아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