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피네이션
래퍼 제시가 1년 만에 컴백한다.
제시 소속사 피네이션은 16일 “제시가 23일 새 싱글 출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은 제시가 지난해 여름 발표한 싱글 ‘다운(Down)’ 이후 1년 2개월 만이자, 피네이션에서 처음으로 발표하는 신곡이다.
앞서 피네이션의 대표 싸이는 자신의 SNS에 제시의 모습이 담긴 이미지와 함께 ‘스포일러’라는 글을 덧붙이며 컴백을 암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시는 어깨를 드러낸 화이트 컬러의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튜브톱 의상을 입고 강렬한 눈빛을 발산했다. 진한 스모키 화장과 화려한 장식의 귀걸이로 고혹적인 섹시미를 완성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제시의 컴백을 기다려준 만큼 굉장히 완성도 높은 작업물들이 나왔고, 새로운 제시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힙합 그룹 업타운 출신 제시는 뛰어난 랩핑과 보컬 실력,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 특유의 당당하고 거침없는 스웨그로 각종 공연과 예능까지 섭렵하며 자신만의 확실한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