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예은이 지상파 드라마에 첫 도전을 하고, 이종혁은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정웅인과 남궁민도 각각 차기작을 확정지었다. 신예은은 KBS2 새 월화드라마 ‘어서와’(가제) 출연을 확정, 여주인공 솔아 역을 맡는다. ‘웹드 여신’으로 불린 신예은의 첫 지상파 드라마 진출이다. 극 중 솔아는 웹툰 작가를 꿈꾸며 시각디자인 회사에 다니는 사회 초년생으로 사람을 좋아하고 뭐든 해주고 싶어 하는 강아지 성향을 가진 20대 중반 직장인 여성. 고양이 홍조와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마음을 열게 되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들에 휘말리게 된다. ‘어서와’는 인간 남자로 변신하는 고양이 홍조와 강아지 같은 인간 여자 솔아의 미묘한 설렘을 그리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내년 3월 방영 예정이다.   이종혁은 영화 ‘본 시리즈’의 스핀오프 드라마 ‘트레드스톤’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이종혁은 극중 역할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소속사에 따르면 강한 카리스마로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역이라 알려졌다. 한효주의 출연 소식으로도 거론됐던 ‘트레드스톤’은 ‘본 시리즈’에서 등장한 비밀 조직을 조명하며 CIA가 서류상,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요원들을 훈련시켜 만드는 프로젝트를 다룬다. 10월 NBC 유니버셜 USA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방영 예정이다.   정웅인은 ‘99억의 여자’에 출연해 조여정의 남편인 홍인표 역을 맡는다. 홍인표는 세상의 갑질과 부조리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펼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피해 의식에 사로잡힌 인물로 열등감을 느낄 때마다 아내 정서연(조여정)과 갈등을 일으키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99억을 움켜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11월 방송 예정이다.   남궁민이 또 바쁘게 활동한다. 남궁민은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출연, 프로야구 만년 꼴찌팀 ‘드림즈’의 새로 부임한 단장 백승수 역을 맡았다. 5월 종영한 KBS2 ‘닥터 프리즈너’ 이후 6개월 만인, 빠른 안방극장 복귀다. ‘스토브리그’는 자신이 맡은 스포츠 팀은 우승을 차지해도 비인기 종목이거나, 혹은 가난한 모기업을 둬서 우승을 하더라도 해체 당하는 비운의 백승수가 ‘드림즈’의 새 단장을 제안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1월 방영 예정이다.

[‘출연’ 공식 입장] 신예은, 이종혁, 정웅인 그리고 남궁민

유명준 기자 승인 2019.09.18 13:02 | 최종 수정 2139.06.05 00:00 의견 0

 

배우 신예은이 지상파 드라마에 첫 도전을 하고, 이종혁은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정웅인과 남궁민도 각각 차기작을 확정지었다.

신예은은 KBS2 새 월화드라마 ‘어서와’(가제) 출연을 확정, 여주인공 솔아 역을 맡는다. ‘웹드 여신’으로 불린 신예은의 첫 지상파 드라마 진출이다. 극 중 솔아는 웹툰 작가를 꿈꾸며 시각디자인 회사에 다니는 사회 초년생으로 사람을 좋아하고 뭐든 해주고 싶어 하는 강아지 성향을 가진 20대 중반 직장인 여성. 고양이 홍조와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마음을 열게 되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들에 휘말리게 된다.

‘어서와’는 인간 남자로 변신하는 고양이 홍조와 강아지 같은 인간 여자 솔아의 미묘한 설렘을 그리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내년 3월 방영 예정이다.

 

이종혁은 영화 ‘본 시리즈’의 스핀오프 드라마 ‘트레드스톤’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이종혁은 극중 역할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소속사에 따르면 강한 카리스마로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역이라 알려졌다.

한효주의 출연 소식으로도 거론됐던 ‘트레드스톤’은 ‘본 시리즈’에서 등장한 비밀 조직을 조명하며 CIA가 서류상,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요원들을 훈련시켜 만드는 프로젝트를 다룬다. 10월 NBC 유니버셜 USA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방영 예정이다.

 

정웅인은 ‘99억의 여자’에 출연해 조여정의 남편인 홍인표 역을 맡는다. 홍인표는 세상의 갑질과 부조리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펼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피해 의식에 사로잡힌 인물로 열등감을 느낄 때마다 아내 정서연(조여정)과 갈등을 일으키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99억을 움켜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11월 방송 예정이다.

 

남궁민이 또 바쁘게 활동한다. 남궁민은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출연, 프로야구 만년 꼴찌팀 ‘드림즈’의 새로 부임한 단장 백승수 역을 맡았다. 5월 종영한 KBS2 ‘닥터 프리즈너’ 이후 6개월 만인, 빠른 안방극장 복귀다.

‘스토브리그’는 자신이 맡은 스포츠 팀은 우승을 차지해도 비인기 종목이거나, 혹은 가난한 모기업을 둬서 우승을 하더라도 해체 당하는 비운의 백승수가 ‘드림즈’의 새 단장을 제안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1월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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