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지코 SNS 캡처
방탄소년단과 지코가 한솥밥을 먹게 되면서 음악적 시너지 외에도 선한 영향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나온다.
18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KOZ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KOZ 엔터테인먼트는 지코(ZICO)의 소속사다.
지코는 2018년 11월 해당 소속사를 설립한 뒤 다음해 신예 뮤지션 다운을 영입했다.
빅히트는 지코의 합류로 음악 프로듀싱 역량 강화를 꾀한다.
음악 프로듀싱 역량 강화 외에도 선한 영향력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예정이다.
각종 사회적 기부와 공헌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강조해왔던 방탄소년단만큼이나 지코 역시 사회적인 문제 등에 관심을 가져왔다.
특히 지코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보였다. 2016년 지코가 팔에 세월호 리본 모양 문신을 추가한 모습이 드러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위안부 피해할머니를 돕는 브랜드 마리몬드의 핸드폰 케이스를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