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파우더룸X스킨푸드(자료=파우더룸)
네고왕으로 뷰티 업계에서 역주행하고 있는 스킨푸드가 뷰티 플랫폼 파우더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소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파우더룸은 지난 29일 뷰티 유튜브 채널 ‘브.말.템(브랜드 담당자가 말하는 꿀템)’ 스킨푸드 편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브.말.템’은 브랜드 담당자가 출연해 가장 좋아하는 제품 3가지를 소개하는 뷰티 예능이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네고왕’에도 얼굴을 비췄던 스킨푸드 마케팅 팀장이 브랜드 담당자로 직접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에서 스킨푸드 담당자는 네고왕에서는 하지 못했던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애정 가득 담아 전했다. 초심으로 돌아가 유리병 용기로 리뉴얼하게 된 사연, A형 독감에 걸려가면서 제품을 개발한 비하인드 스토리, 다 쓴 용기를 활용해 식물을 기르는 재활용 방법까지 담당자만이 알려줄 수 있는 브랜드와 제품의 히스토리, 다양한 사용 꿀팁 등을 공유했다.
담당자의 최애템으로는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제품인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와 ▲국내 유일 유자 명인 1호의 고흥 유자 추출물 96%를 담아 숨은 잡티부터 짙은 잡티까지 케어 가능한 ‘유자씨 잡티 맑음 에센스’ ▲진짜 버터를 넣어 홈베이킹 공법으로 만들어진 ‘버터리 치크 케이크’ 블러셔까지 3가지가 소개됐다.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라는 슬로건처럼 스킨푸드 담당자는 시종일관 푸드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현장 관계자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영상 말미에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네고왕’을 언급하며 눈물을 훔치는 담당자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스킨푸드 담당자는 “’네고왕’을 진행하면서 과연 얼마나 호응이 있을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며 “그러나 걱정이 무색할 만큼 폭발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소비자들에게 감사 인사드리며, 더 좋은 제품은 물론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우더룸 관계자는 “이번 ‘브.말.템’ 스킨푸드 편은 구독자들의 관심과 요청으로 진행하게 된 에피소드로, 촬영 후 네고왕의 화제성 뒤에는 브랜드 담당자의 진정성과 제품력에 대한 믿음이 뒷받침되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며, “오랜 파트너인 스킨푸드가 재도약하는 시점에 파우더룸이 콘텐츠를 통해 함께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앞으로도 스킨푸드의 역주행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