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버거킹)

버거킹이 식물성 패티로 불맛을 구현한 ‘플랜트 와퍼’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대체육 메뉴 플랜트 와퍼는 버거킹의 시그니처 메뉴 ‘와퍼’를 식물성 패티로 개발한 제품이다. 버거킹이 호주의 식물성 대체육 대표 기업 ‘v2 food’사와 협업해 개발한 패티는 콩단백질이 주 원료다. 콜레스테롤과 인공 향료 및 보존제를 모두 제외했다.특히 고기가 들어있지 않음에도 와퍼 특유의 불맛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버거킹은 플랜트 와퍼와 함께 바비큐 소스를 더한 ‘플랜트 바비큐 와퍼’까지 총 2종의 신메뉴를 선보인다. 2종 모두 단품 5900원, 세트 7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버거킹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월 7일까지 버거킹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추가한 고객들에게 무료 세트업 쿠폰을 증정한다. 3월 14일까지는 퀴즈 및 시식평 이벤트 등을 통해 플랜트 와퍼 세트 교환권, 버거킹 상품권 1만원권 등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및 SNS, APP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