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뷔가 로즈데이를 맞아 장미꽃을 선물하고 싶은 남돌 1위에 선정돼 화제다.
아이돌 커뮤니티 '최애돌'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장미꽃을 선물하고 싶은 남돌은?'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총 6만 8810명이 참여한 해당 투표에서 뷔는 4만 2649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자료=최애돌)
지난 2019년 4월 방탄소년단이 발매한 'Map Of The Soul: Persona'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콘셉트 포토 속 파란머리 뷔가 장미꽃을 들고 있는 장면은 충격적으로 아름다운 비주얼을 선사했다.
또, 같은 해 9월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 'BANGTAN BOMB'에 공개된 뷔의 콘셉트 포토 비하인드 영상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파란 머리의 요정같은 뷔는 소품인 장미를 생수통에 곱게 장식하는 순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방탄소년단 전원이 꼽은 가장 순수한 멤버인 만큼 해당 영상은 아름다운 파란머리 요정이 순수함의 정수를 보여주는 사랑스러운 영상으로 팬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다.
로즈데이를 맞아 팬들은 아름다운 비주얼로 순수함을 선사한 '아름다운 요염함과 무방비한 소년성' 뷔의 매력적인 모습을 얘기하고 있다. 향후 뷔가 어떤 다른 매력으로 다가올 지 즐거운 기대감을 보였다.
이를 본 팬들은 "로즈데이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는 날이니까 사랑스러운 뷔가 받아야지", "한떨기 장미꽃 같은 김태형", "꽃잎을 곱게 주워담던 태형이가 장미꽃처럼 사랑스럽고 예뻤지", "작은시 콘셉트 포토는 명화였다"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