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단지에 새롭게 문을 연 교원그룹의 ‘블룸호텔’ 전경 (사진=교원그룹)
호텔업계가 여름 휴가를 앞두고 발빠른 준비를 하고 있다.
교원그룹은 제주 중문단지 내 블룸호텔을 신규 오픈, 빠른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중문관광로에 새롭게 문을 연 블룸호텔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누릴 수 있는 실속형 호텔로 운영된다.
디럭스더블·트윈, 패밀리 룸 등 8종 객실 총 70개와 레스토랑, 편의점, 테라피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룸 타입별로 5만원 대부터 예약 가능하다. 특히, 패밀리 트리플, 코너스위트 객실은 2개 침실로 구성돼, 보다 넓고 편안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블룸호텔 투숙객이면 누구나 교원그룹이 운영하는 ‘스위트호텔 제주’의 야외 수영장과 식음업장 등 부대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블룸호텔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얼리 서머(Early Summer) 패키지’를 운영한다. 7월 15일까지 진행되는 패키지에는 2인 조식, 스위트호텔 야외수영장 무료 이용권, 생맥주와 감자튀김 등 숙박 시 이용 가능한 부대시설 및 식음 이용권이 포함됐다. 객실 종류에 따라 7만원 대부터 이용 할 수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백신 접종 확산에 따라 국내 여행지를 중심으로 휴가를 계획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라며, “더 스위트호텔 체인과 블룸호텔은 방문하는 모든 여행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방역과 서비스 질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