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방탄소년단 공식 SNS)
방탄소년단 지민이 '내 남자친구라고 상상만 해도 기분이 날아갈 것 같은 스타’ 1위에 선정, 29개월 연속 브랜드 평판 1위의 인기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자료=익사이팅디시)
익사이팅디시는 지난 6월 6일부터 12일까지 '내 남자친구라고 상상만해도 기분이 날아갈 것 같은 스타는?’이란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지민은 전체 11만 6069명 중 4만 7239명의 선택을 받아 약 41%의 과반수에 가까운 높은 지지율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선택 키워드로는 ‘다정다감’이 66%로 가장 높았으며, ‘낭만적’ 16%, ‘귀여운’ 8%이 뒤를 이었다.
’익사이팅디시’는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취향 검색 사이트로, 마이셀럽스가 공동으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팬들의 투표로 순위가 결정된다.
(자료=@BTS_twt)
평소 다정한 성격으로 팬들에게 ‘박다정’으로 불려온 지민은 공식 SNS를 통해 글을 쓸 때도 항상 팬들을 먼저 생각하기로 유명하다. 추운 날에는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감기 조심하세요”, 태풍 예보가 있을 때에는 “태풍 조심하세요”, 코로나19에는 “마스크도 꼭 쓰고 다니세요” 라는 배려 가득한 글은 8년간 변함없이 팬들을 걱정하는 섬세하고 따뜻한 지민의 심성을 느끼게 한다.
(자료=Let's BTS 토크쇼)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여동생이 있으면 소개해주고 싶은 멤버’로 대다수 지민을 선택해 가장 가까이에서 본 동료들에게도 인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지난 3월 'KBS Let's BTS 토크쇼' 출연 당시 RM은 "지민을 설명하려면 밤도 샐 수 있다. 타고나기를 이타적인 친구", "자신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사람"이라고 말해 인성까지 완벽한 전방위 아이돌임을 증명하기도 했다.